[영상] 하드콜? UFC콜? 이대로 좋은가?

김도환 2024. 11. 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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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프로농구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하드 콜'에 대해 허훈 등 간판스타들과 10개 구단 중 일부 감독들은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우려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달라지는 판정 기준을 놓고 심판들이 공정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의구심 섞인 시선을 KBL 경기본부에 보내는 것입니다.

하드 콜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취임한 유재학 경기본부장이 새 시즌 판정 기준으로 천명한 용어입니다.

한국 농구가 국제적인 흐름에서 탈선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품고, 몸싸움을 관대하게 허용하겠다는 게 유 본부장의 계획입니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나오고 판정의 일관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잦아지며 논란중입니다.

농구팬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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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환 기자 (baseball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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