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구로, 넌 어디 살아?” 질문에 “래미안”이라고 답했다

임정환 기자 2024. 11. 1.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설문 결과 올해 조사에서는 '힐스테이트'가 브랜드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건설사 상기도 등에서 1위를 달성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는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인지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R114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가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선호도가 높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두산건설 ‘위브’ 순이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R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를 통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4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결과 올해 조사에서는 ‘힐스테이트’가 브랜드인지도, 선호도, 투자가치, 건설사 상기도 등에서 1위를 달성했다. ‘래미안’ ‘자이’ ‘롯데캐슬’이 상위 4위를 지켰고, ‘위브’는 지난해 10위보다 5계단 순위를 높여 5위로 뛰어올랐다.

한화 ‘포레나’는 지난해 8위에서 7위로 1단계 상승했고, 우미건설 ‘린’과 DL이앤씨 ‘e편한세상’은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순위는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인지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한다.

더불어 진행된 공인중개사(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는 ‘래미안’이라고 답한 응답률이 58.8%로 가장 높았다. ‘힐스테이트(51.5%)’‘자이(50.0%)’ 대우건설 ‘푸르지오(25.0%)’ ‘롯데캐슬(19.1%)’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묻는 말에는 91.3%가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48.5%)’ 또는 ‘매우 영향을 미친다(42.8%)’를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주자는 긍정 평가(‘매우 영향을 미친다’, ‘영향을 미치는 편이다’)가 92.5%에 달했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