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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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프리미어12가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국의 현실적인 목표는 4강(슈퍼라운드) 진출.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13일 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르며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달 24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시작한 한국은 이달 2일까지 두 차례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고 6일 국군체육부대와 평가전을 치른 뒤 8일 대만으로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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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주최하는 프리미어12가 5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국의 현실적인 목표는 4강(슈퍼라운드) 진출.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28년 LA올림픽 등 을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12개 출전 국가가 반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B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13일 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르며 경기를 시작한다. 14일에는 쿠바, 15일에는 일본, 16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그리고 하루 휴식을 한 뒤 18일에는 호주와 맞붙는 지옥의 일정이다.
지난달 24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시작한 한국은 이달 2일까지 두 차례 쿠바와 평가전을 치르고 6일 국군체육부대와 평가전을 치른 뒤 8일 대만으로 떠날 계획이다.
KBO가 선발한 소집 명단 35명 중 한국시리즈를 치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한국시리즈 종료 후 합류했고, 손주영(LG 트윈스)과 원태인·구자욱(삼성)은 부상 때문에 제외됐다. 김시훈(NC 다이노스)과 조민석(국군체육부대), 임찬규(LG)가 대신 발탁됐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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