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롯데손해보험,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

이호 기자 2024. 11. 1.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500억 원 모집에 20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롯데손해보험은 5.7~6.2%의 금리를 제시해 6.1%에 목표액을 채웠다.

12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총 1500억 원 모집에 208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목표액보다 580억 원 이상을 받아낸 셈이다.

롯데손해보험은 5.7~6.2%의 금리를 제시해 6.1%에 목표액을 채웠다.

12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롯데손해보험은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설립돼 1971년에 상장됐다. 2008년 롯데그룹 편입 후 사명이 롯데손해보험으로 바뀌었다. 2019년 대주주가 JKL파트너스로 변경됐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