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대회 주관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지역 스타트업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충남 지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대회 주관사인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충남 지역 스타트업 해외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에 설립한 한민족 최대 해외 경제네트워크로 세계 70개국 150개 도시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000여명으로 구성한 경제인 단체다.
이번 협약은 충남 스타트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무역 협력 △해외 전시회 및 IR 참여 기회 제공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강화 △양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참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스타트업 업계는 이번 협약이 충남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력으로 충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대회 기간 동안 충남의 관광문화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에도 힘썼다. 김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충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기회도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머스크도 반한 '킬러'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명태균 "아버지 산소에 증거 묻었다"…자택 추가 압수수색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