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200여만원' 서울대 건물 외벽타고 연구실 턴 60대

장동규 기자 2024. 11. 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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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건물 외벽을 타고 연구실 등을 8년간 침입해 현금 200만원 상당을 훔친 노숙인이 검거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 교수실, 사무실 등을 총 9차례 침입해 현금 21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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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서울대학교에 침입해 현금 200만원 상당을 훔친 노숙인이 검거됐다.사진은 서울대학교 정문 모습. /사진=뉴스1
서울대학교 건물 외벽을 타고 연구실 등을 8년간 침입해 현금 200만원 상당을 훔친 노숙인이 검거됐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건물 외벽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 교수실, 사무실 등을 총 9차례 침입해 현금 21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올해 학교 측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CCTV 등을 통해 A씨가 지난 8년간 비슷한 수법으로 범행을 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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