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약 평가단 정기회…"3분기 이행률은 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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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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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후 공약이행현황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따라 11개 공약부서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년 3개월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보완점 등을 도출하고 구체인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6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 사업은 완료,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분기 공약 이행률은 60.75%로 집계됐다.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해서는 최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시는 긴축재정 등 정부기조 변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사항을 재정비해 공약사항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적극행정과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시민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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