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2024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 선정

최영 2024. 11. 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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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평가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1월 1일 대전 ICC컨벤션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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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평가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1월 1일 대전 ICC컨벤션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성인 대상 비만예방교실 △ 노인 대상 방문 집중 영양관리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영양표시 활용 안내 스티커 제작・게시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 및 영양 정보 확인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영양표시 활용률이 2023년 86.9%로 전년 대비 5%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영양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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