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최영 2024. 11. 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등산 및 단풍 명소 방문 등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조심 기간 입산통제구역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담뱃불, 불법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들이 1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이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1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발생 대비 24시간 산불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관내 53개 시・군・구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해 유기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을철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드론감시단, 무인감시카메라 등 인력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입산통제구역(2만 8078ha), 등산로폐쇄구역(58km) 등 산불 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등산 및 단풍 명소 방문 등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산불조심 기간 입산통제구역은 출입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담뱃불, 불법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