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야 우리가 지켜줄게" 의정부 고산초 등굣길 독도리나 연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 고산초등학교(교장 박경례)는 '독도야! 사랑해,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독도리나 등굣길 음악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등굣길 음악회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우리는 독도가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알고 있지만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돌아봤다. 학생들의 연주를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의정부 고산초등학교(교장 박경례)는 ‘독도야! 사랑해,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독도리나 등굣길 음악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고산초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애국심과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170여 명의 고산 교육공동체가 참여했다.
‘독도리나’는 우리 땅 독도를 상징하는 악기로 연주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 사랑을 표현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등굣길 음악회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과 학부모 동아리 ‘고산 나르샤', 교직원 동아리 ’소리 모아'가 함께 독도리나를 연주하며 독도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홀로아리랑’을 연주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홀로아리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곡인 줄 몰랐는데 독도를 떠올리며 연주하니 정말 좋아졌다. 독도교육주간에 의미 있는 활동을 음악으로 실천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등굣길 음악회를 지켜본 학부모들은 "우리는 독도가 당연히 우리 땅이라고 알고 있지만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돌아봤다. 학생들의 연주를 통해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고산초는 1946년 설립됐으며 고산지구 일대에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학교를 새로 지어 이전했다.
daidalo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