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3개월여 파행 끝에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김경훈 기자 2024. 11. 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분 없는 자리다툼으로 3개월여 파행을 이어온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가 1일 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이하 운영위)에 양영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이하 행복위)에 유승연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이하 경도위)에 김기흥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이하 윤리특위)에 박효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대덕구의회 본회의 모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명분 없는 자리다툼으로 3개월여 파행을 이어온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가 1일 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구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장(이하 운영위)에 양영자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이하 행복위)에 유승연 의원, 경제도시위원장(이하 경도위)에 김기흥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이하 윤리특위)에 박효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별 위원은 △운영위 양영자(위원장)·조대웅·유승연·김기흥 의원 △행복위 유승연(위원장)·박효서·이준규 의원 △경도위 김기흥(위원장)·조대웅·양영자‧김홍태 의원 △윤리특위 박효서(위원장)·양영자‧유승연·김기흥·이준규·김홍태 의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앞서 구의회는 지난달 31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조대웅 의원을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전석광 의장은 이날 원 구성 지연 관련 입장문을 내고 “후반기 원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로 구민들에게 큰 실망과 깊은 상처를 안겨드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무거운 책임감으로 구민에게 드린 실망과 상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