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학생 1500여 명 참가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4. 11.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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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 울산 대표로 녹수초와 학성중, 대현고 학생 60여 명이 출전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 축구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84개 팀 학생 1500여 명과 지도자,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학업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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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 11월 1~3일 문수국제양궁장 등에서 개최
녹수초 학성중 대현고 울산 학생 60여 명 출전…문화 체험 행사도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 울산 대표로 녹수초와 학성중, 대현고 학생 60여 명이 출전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주관 축구대회에는 전국 초·중·고 84개 팀 학생 1500여 명과 지도자, 임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다.

축구대회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과 울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학성고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는 승패를 떠나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축구 체험, 기념사진 촬영, 지역 특산물인 울산 배 시음, 풍자화(캐리커처) 그리기가 운영된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결과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강조한다. 학생들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존중과 배려, 협력을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달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학업과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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