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현포 하수처리시설 주민설명회…2026년 착공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4. 11. 1.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달 31일 현포 청소년 만남의 광장에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과 계획 등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제공


경북 울릉군은 지난달 31일 현포 청소년 만남의 광장에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과 계획 등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주민들은 하수처리시설의 설치로 인한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북면 현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60억원을 투입해 1일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 1곳과 하수관로 3.7km를 신설 및 개량하고 배출설비 190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6년 착공 및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악취와 해충 제거로 주거환경 개선 및 각 가정의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질개선 및 공중위생 증진이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