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배달 수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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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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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에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배달 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올해 1~9월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 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 금액은 배달주문 1건 당 3000원이다.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의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 공고에 따라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팩스·이메일, 구리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금리·고물가 속에 계속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 상승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배달비 지원이 소상공인의 영업에 보탬이 되는 동시에 외식 물가 상승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공공배달앱을 알림으로써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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