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구매상담회, 14일 개최…바이어 100명 논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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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상품기획자(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대회가 충남 논산에서 열린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다.
총 45개 식품기업과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농식품 등의 사업성·경쟁력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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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상품기획자(MD)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비즈니스 대회가 충남 논산에서 열린다.
1일 논산시에 따르면 14일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논산시 K-푸드(FOOD) 구매상담회'가 개최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이어들과 관내 농식품 기업 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통·수출 판로를 넓혀가기 위한 비즈니스 대회다.
국내 식품기업을 대표하는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을 비롯해 식자재유통, 종합쇼핑몰, 프렌차이즈 기업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통업체가 참여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총 45개 식품기업과 해외 9개사 유통업체에서 약 100여명의 바이어들이 관내 43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농식품 등의 사업성·경쟁력을 확인한다.
구매상담회에서는 관내 농식품 기업의 생산제품을 전시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국내외 바이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구매상담회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기업에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안길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2027년 논산에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의 농식품에 수출 전문가들과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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