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사이드브레이크 풀린 레미콘 차량에 치인 60대 사망(종합)

류호준 2024. 11. 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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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19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풍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60대 작업자 A씨가 레미콘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는 작업 중 레미콘 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며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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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1일 오전 9시 19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풍력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60대 작업자 A씨가 레미콘 차량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사고는 작업 중 레미콘 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가 풀리며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장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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