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주고 싶다"… 자국 비판 일본 AV 여배우, 결국 영상 삭제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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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AV 배우 우에하라 아이가 일제 탄압을 비판한 뒤 자국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우에하라 아이의 한국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는 지난달 31일 공지글을 통해 "첫 번째 영상으로 올라갔던 '서대문형무소 방문' 영상은 자체적으로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에하라 아이는 지난 18일 한국 유튜브 채널 첫 영상으로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한 모습을 올렸다.
결국 우에하라 아이는 전날 일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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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하라 아이의 한국 유튜브 채널 '찬양하라 우에하라'는 지난달 31일 공지글을 통해 "첫 번째 영상으로 올라갔던 '서대문형무소 방문' 영상은 자체적으로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결국 우에하라 아이는 전날 일본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는 다양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본 누리꾼들의 분노는 여전한 상태다. 해당 사과 영상에는 "왜 한국인이 일본어로 말하냐" "일본에서는 이제 살기 어려울 듯" "이건 사과가 아니다" "한국이 그렇게 좋으면 거기서 결혼하고 애 낳고 살아라" 등의 날 선 비난이 이어졌다.
우에하라 아이는 2011~2016년 일본 AV계에서 활약한 여배우다. 은퇴 후엔 유튜브와 SNS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일엔 한국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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