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4 참가... 헬스케어 솔루션 혁신 공개

김재련 기자 2024. 11. 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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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넷(대표 민 스티븐 상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넷은 1999년부터 심전도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등 다양한 생체 신호 기술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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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넷(대표 민 스티븐 상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넷은 1999년부터 심전도 장비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기업으로, 환자감시장치, 태아감시장치 등 다양한 생체 신호 기술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신규 경영진 취임 이후, 무선 모바일 기술을 접목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건강관리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넷은 전통적인 의료기기 제조사의 이미지를 넘어, 건강과 소프트웨어의 접목을 통해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5월 CE-MDR을 획득한 Brio X 시리즈(Brio X70/50/30)와 10월에 인증된 신규 심전도 장비 Cardio Q50/70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론칭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Brio X Series(Brio X30,X50,X70)/사진제공=바이오넷

민 스티븐 상원 바이오넷 대표는 "이번 MEDICA 2024가 유럽 매출 활성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넷은 베를린 유럽 법인의 인력 강화와 함께 유럽 각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신제품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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