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복귀 늦어지나…"주말 출전 불투명, 허벅지 염좌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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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간판 스타 손흥민이 이번 주말 열리는 아스톤 빌라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일 외신 '토트넘 뉴스'는 스포츠 전문 라지팔 브라르 박사 진단을 인용해 손흥민의 부상 상태가 허벅지 염좌 4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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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간판 스타 손흥민이 이번 주말 열리는 아스톤 빌라전에 출전할 가능성이 낮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일 외신 '토트넘 뉴스'는 스포츠 전문 라지팔 브라르 박사 진단을 인용해 손흥민의 부상 상태가 허벅지 염좌 4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르 박사는 "손흥민이 부분적인 훈련을 소화할 수는 있겠지만, 여전히 통제된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말 아스톤 빌라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최종적으로 피트니스 테스트가 요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오는 3일 아스톤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13점으로 8위에, 아스톤 빌라는 승점 18점으로 4위에 올라있기에 이번 경기는 향후 리그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열린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6강 경기를 통해 복귀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부상 여파가 길어지면서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9월 27일 카라바흐와 유로파리그(UEL)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리그, 컵대회, A매치 등 쉴 틈 없이 혹독한 일정을 소화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됐다.
약 3주간 휴식을 취한 그는 웨스트햄과의 리그 8라운드 경기로 복귀해 득점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으나, 다시금 통증을 느껴 전력에서 제외됐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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