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지지율 지적에 정진석 "기시다도 13%, 유럽은 20% 많아"

한상희 기자 임세원 기자 2024. 11. 1.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더 배전의 노력"
"지근거리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 얼굴을 만지고 있다. 2024.11.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임세원 기자 =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지율을) 반등을 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더 노력을 할 테니 좀 지켜봐주기 바란다"며 "높은 지지도가 물론 아니겠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직전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계속 15%, 13% 내외였고, 유럽의 정상들도 20%를 넘기는 정상들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어 "사실 높은 지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ㅣ거거@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