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지지율 지적에 정진석 "기시다도 13%, 유럽은 20%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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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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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
(서울=뉴스1) 한상희 임세원 기자 =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9%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더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송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도)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도 심각하다고 알고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지율을) 반등을 시키기 위해서 저희가 더 노력을 할 테니 좀 지켜봐주기 바란다"며 "높은 지지도가 물론 아니겠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직전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계속 15%, 13% 내외였고, 유럽의 정상들도 20%를 넘기는 정상들이 많지 않다"고 했다.
이어 "사실 높은 지지도가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심기일전해서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ㅣ거거@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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