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는 3일 마라톤 대회 개최로 서울 도심 구간 교통통제 예정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4. 11.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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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일요일 서울시와 JTBC가 공동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림에 따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올림픽공원까지 교통이 차례로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3일 마포구 상암동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세종대로를 거쳐 올림픽공원까지 주요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마라톤 풀코스의 출발지인 상암 월드컵공원 구간은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로·종로 등 도심 도로는 오전 8시 5분부터 10시 47분까지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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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마라톤대회 구간별 교통통제 내용 [서울시 제공]

다가오는 일요일 서울시와 JTBC가 공동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림에 따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올림픽공원까지 교통이 차례로 통제됩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3일 마포구 상암동을 시작으로 여의도와 세종대로를 거쳐 올림픽공원까지 주요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마라톤 풀코스의 출발지인 상암 월드컵공원 구간은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마포대로·종로 등 도심 도로는 오전 8시 5분부터 10시 47분까지 통제됩니다.

신설동역에서 올림픽공원로터리 구간도 오전 8시 25분부터 오후 1시 36분까지 통제됩니다.

그밖에 10킬로미터 코스의 경우, 상암동에서 여의도공원까지 가는 구간이 오전 5시부터 정오까지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교통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경찰교통정보 카카오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209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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