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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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을 두고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영풍과 MBK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 적법하게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지만, 아직 총회 소집의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28일 14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회사 측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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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을 두고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영풍과 MBK는 오늘(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 적법하게 고려아연 이사회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지만, 아직 총회 소집의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고려아연 이사회가 2조5천억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결정해 기존 주주들과 회사 지배구조에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임시주총이 신속히 개최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28일 14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임시주총 소집을 회사 측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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