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0대 마감…미국 ‘빅테크’ 실적 우려 여파

박찬 2024. 11.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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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 실적 우려 영향으로 2,540대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 종가는 어제보다 13.79포인트, 0.54% 내린 2,542.36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 실적이 대거 발표한 뒤 시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도 이 여파가 미치면서 삼성전자(-1.52%)와 SK하이닉스(-2.2%) 등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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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의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 실적 우려 영향으로 2,540대에서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1일) 코스피 종가는 어제보다 13.79포인트, 0.54% 내린 2,542.36으로 집계됐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88억 원, 기관은 1,8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2,144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 실적이 대거 발표한 뒤 시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을 보이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에도 이 여파가 미치면서 삼성전자(-1.52%)와 SK하이닉스(-2.2%) 등이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01포인트, 1.89% 내린 729.05로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132억 원, 기관이 520억 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1,66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0전 내린 1,379원 40전으로 거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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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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