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168명 개인정보 유출...교육청 감사 나서

이상곤 2024. 11. 1.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6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도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14일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만든 1학년 단체대화방에 담당 교사가 안전교육 사항을 전달하려다 학생 168명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담긴 운영 계획 자료를 잘못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감사를 요청했고, 다음 주에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6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도 교육청이 감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달 14일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만든 1학년 단체대화방에 담당 교사가 안전교육 사항을 전달하려다 학생 168명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담긴 운영 계획 자료를 잘못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체험학습 경비를 지원받는 학생 명단도 담긴 이 자료는 1시간 정도 뒤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감사를 요청했고, 다음 주에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