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보험 들어주는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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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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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익산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한 경우뿐만 아니라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도 포함된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이 있어야 하고,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1300만원과 상해 위로금 최대 70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보험사에 송부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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