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부키, 호주 AI 'Ubitech Australia'와 농촌 DX 기반 AI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재련 기자 2024. 11. 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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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부키 주식회사(Actibooky Inc.)와 호주 AI 전문기업 Ubitech Australia가 농촌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AI 기술 개발 및 연구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과 호주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반 농촌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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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액티부키 주식회사(Actibooky Inc.)와 호주 AI 전문기업 Ubitech Australia가 농촌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AI 기술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상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액티부키

농촌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 액티부키는 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농촌 공간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농촌 관광플랫폼 '놀고팜'과 사내 무인 간식 편의점 '간식맘'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간식맘'은 기업들에게 농가에서 직접 생산된 신선한 식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이동원 액티부키 대표는 "Ubitech Australia와의 협력으로 농촌 디지털 전환에 있어 AI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 협력이 국내 농촌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I 기술 선도기업 Ubitech Australia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강점을 지닌 호주의 대표 AI 기업으로, 그리피스 대학교 IT학과 교수이자 호주의 인공지능 협회장을 역임한 Jun Jo(조준) 교수가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을 농촌 디지털 전환에 접목하여 관련 솔루션 개발과 기술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Jun Jo 대표는 "액티부키와의 협력은 AI 기술이 농업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기회를 제공한다"며 "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 회사의 협력이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AI 기술 개발 및 연구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과 호주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반 농촌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AI 관련 기술 교육과 인재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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