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풍 콩레이 간접 영향… 내일까지 최대 300mm 비 쏟아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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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콩레이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호우경보가 내렸다.
제주기상청은 1일 오후 1시를 기해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오후 2시부터는 북부와 동부, 남부 중산간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3일까지 제주 남해상을 중심으로 초속 9~18m의 강풍과 1.5~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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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21호 태풍 콩레이 간접 영향으로 제주에 호우경보가 내렸다.
제주기상청은 1일 오후 1시를 기해 산지와 북부 중산간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격상했다. 오후 2시부터는 북부와 동부, 남부 중산간에도 호우경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3일까지 제주 남해상을 중심으로 초속 9~18m의 강풍과 1.5~5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부터 초속 20~25m의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쏟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80~150mm이며 중산간은 200mm, 산지는 300mm 이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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