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쌍산재·천개의 향나무 숲·반야원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 선정

김동수 기자 2024. 11. 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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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정원 3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정원은 △쌍산재 △천개의 향나무 숲 △반야원 등 3곳이다.

산림청은 전국 150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전문가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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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민간정원 반야원.(구례군 제공)2024.11.1/뉴스1

(구례=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정원 3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정원은 △쌍산재 △천개의 향나무 숲 △반야원 등 3곳이다.

산림청은 전국 150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2차 전문가 현장 심사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30곳을 선정했다.

세 정원은 각각 전통미와 예술적 감각, 색다른 매력으로 심사위원단과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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