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미사용 물품 기부…장애인 고용·환경보호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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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한전KPS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미사용 기부 물품을 전날 자원순환 단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미사용 물품 기부는 자원의 선순환 촉진을 통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
한전KPS는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해 굿윌스토어 측에 300만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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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임직원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한전KPS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모은 미사용 기부 물품을 전날 자원순환 단체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각 가정 등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잡화·생활용품·가전·가구 등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장애인 직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
미사용 물품 기부는 자원의 선순환 촉진을 통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장애인들이 기부받은 물품을 분류하고 제품화, 판매 영업까지 직접 맡아서 하기 때문에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전KPS는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창출 지원을 위해 굿윌스토어 측에 300만원의 성금도 기부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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