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경제진흥원, 소상공인대회서 장관 표창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아 개최됐으며, 진흥원은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진흥원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및 위기 극복 ▲유망업종 발굴 및 스타 소상공인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진흥원은 지난 2022년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한 뒤 3년간 약 3만 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남구 소상공인 홍보 장터 '너와마켓', 3일로 연기

부산 남구는 오는 2일 개최 예정이던 소상공인 홍보 장터 '너와마켓'을 우천으로 인해 다음 날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 대연동 평화공원 일원에서 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을 비롯해 건어물, 수제 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을 판매하는 업체 총 25곳이 참여한다.

개막 퍼포먼스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되고 부대 행사로 청년 거리 공연과 풍선아트, 우드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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