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신제품 `LG 울트라PC` 시판

이상훈 2024. 11. 1.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LG 울트라PC(이하 '울트라PC')'를 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눈에 띄는 한두 가지 기능만 강조하기보다는 노트북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성능, 확장성, 디자인, 부가기능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점이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가격 합리성까지 갖춰 실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웹캠 셔터', '안티글레어 스크린', '돌비 애트모스'까지 갖춰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LG 울트라PC(이하 '울트라PC')'를 출시했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확장성과 보안성,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신선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췄다.

신형 울트라PC는 라운드 엣지와 포인트 색상을 통해 클래식을 재해석한 '뉴 클래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타이탄 실버 색상을 바탕으로 전원 버튼에 레드를 포인트로 사용, 메탈의 세련됨을 살리고 인식성을 높였다.

또한 인텔® 13세대 CPU를 탑재해 그래픽이나 영상 편집도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노트북 내 기본 장착된 메모리 1개, SSD 1개 슬롯 외 추가 각 1개씩의 메모리/SSD 슬롯을 지원해 필요 시 추가 슬롯을 이용해 메모리는 최대 16GB, SSD는 최대 1TB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더불어 사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보안 위험을 줄이기 위해 손쉽게 여닫을 수 있는 '프라이버시 웹캠 셔터'를 장착했다. 스티커나 테이프 부착 없이도 물리적으로 카메라 렌즈를 가릴 수 있는 장치로써 보다 향상된 보안 경험을 선사한다.

그 외에도 광학 코팅으로 반사율을 낮춘 '안티글레어 스크린'을 채택해 실외 등 화면 빛 반사가 심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며, '돌비 애트모스' 적용으로 입체적이고 실감 나는 음향을 즐길 수 있다.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2024년 그램 신제품에 적용된 'AI 그램 링크'를 울트라PC에도 탑재해 모바일 OS의 종류나 네트워크 연결 상태에 관계없이 근거리 기기의 파일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으며, AI 자동 사진 분류 등 기능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LG전자 노트북 중 처음으로 '코파일럿(Copilot) 키'가 탑재되어 생성형 AI와의 대화, 검색, 문서 작성, 이미지 편집, 코딩 등 MS의 AI 기능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눈에 띄는 한두 가지 기능만 강조하기보다는 노트북을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성능, 확장성, 디자인, 부가기능까지 어느 것 하나 아쉬운 점이 없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가격 합리성까지 갖춰 실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