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움직였어"…송지우, '오징어 게임 2' 강렬 존재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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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특별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송지우는 1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극본/연출 황동혁) 티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매 작품마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 존재감을 굳힌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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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특별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송지우는 1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극본/연출 황동혁) 티저 예고편에 깜짝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된 티저는 시즌1에서도 첫 게임으로 등장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또 한 번 등장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송지우는 "너한테 벌이 앉았다"라는 옆 참가자의 말에 소리를 지르며 펄쩍펄쩍 뛰었고, 소녀 로봇 영희의 눈이 곧바로 그를 향해 돌아가 긴장감을 높였다.
한바탕 벌을 쫓고 난 뒤 송지우는 "헐, 나 움직였어"라며 허탈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울려퍼지는 총성과 함께 화면이 전환됐고, 첫 번째 희생자의 발생에 패닉 상태가 된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보는 이들의 박진감을 폭발시켰다.
2019년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로 데뷔한 송지우는 '더 글로리', '너의 시간 속으로', '닥터슬럼프',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랑의 안단테'에서는 북한 보위부 대좌의 고명딸이자 약학박사 하나경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북한 사투리와 고난도 액션 연기까지 빈틈없이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매 작품마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세 배우' 존재감을 굳힌 송지우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는 어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송지우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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