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0월 9245대 판매···전년比 44%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해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액티언 판매 물량 늘며 실적 견인
KG모빌리티(KGM)가 지난 10월 내수 4504대, 수출 4741대를 포함해 총 9245대를 판매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44% 성장한 셈이다.
우선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칠레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6월(5256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81.2%, 52.8%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액티언은 내수에서 1482대가 판매돼 실적을 이끌었다.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3040세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출을 합친 총 판매량은 1828대다.
KGM은 지난달부터 정비 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홈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맞춤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고객 지원 확대와 함께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대응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4개월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TT서 수지는 담배 피워도 되고'…흡연·음주·문신 형평성 논란
- 이자만 수천만 원 받는다…은행에 '10억' 넣은 부자들 이렇게나 많다니
- '길 조심히 다니세요' 하던 손녀딸이었는데…후진하는 청소 차량에 치여 숨져
- '7억 퇴직위로금 받고 그만둘까?'…'대박 퇴직금' 제안에 직장인들 '고민'
- '머스크도 반한'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
- 방시혁이 '지코 추가해' 지시했다?…지코, '하이브 내부 보고서' 열람 부인
- 허웅, 전 여친 변호사 ‘무고교사’로 고소…변호사 ‘전 여친 문자’ 공개하며 반박
-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서 배우 이정재 측 '압승'[시그널]
- '손흥민 결장' 토트넘, '거함' 맨시티 잡고 카라바오컵 8강 진출
- ‘생방송 욕설 논란’ 안영미 입 열었다 ”벌거숭이 임금 된 것 같아…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