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0월 9천245대 판매…작년보다 44% 증가

홍규빈 2024. 11. 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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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4천504대, 수출 4천741대를 합해 총 9천2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대비 44.0% 오른 실적이다.

지난 6월(9천358대) 이후 4개월 만의 최다 판매량이다.

내수는 작년 10월보다 18.4% 오른 가운데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1천482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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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20일 경기 평택시 KG모빌리티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브랜드 전략 발표 및 액티언 출시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8.20 [KG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4천504대, 수출 4천741대를 합해 총 9천2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대비 44.0% 오른 실적이다. 지난 6월(9천358대) 이후 4개월 만의 최다 판매량이다.

칠레, 헝가리,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2%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내수는 작년 10월보다 18.4% 오른 가운데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액티언이 1천482대 팔렸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5% 감소한 8만9천828대다.

KGM 관계자는 "액티언이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며 "국내 고객 지원과 글로벌 시장 론칭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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