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업체서 컨베이어 벨트 사고…60대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60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께 군산시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60대 A씨가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컨베이어 벨트에 묻은 폐콘크리트 부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과정에서 멈춰있던 벨트가 갑자기 움직이자 중심을 잃은 A씨가 기계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군산=강인 기자】 전북 군산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60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께 군산시 한 레미콘 제조업체에서 작업하던 60대 A씨가 컨베이어 벨트와 철 구조물 사이에 끼여 숨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가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사고 당시 A씨는 컨베이어 벨트에 묻은 폐콘크리트 부산물을 정리하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과정에서 멈춰있던 벨트가 갑자기 움직이자 중심을 잃은 A씨가 기계에 끼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해당 사업장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인 만큼 해당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