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 미래 모빌리티 육성 등 협력

이승형 2024. 11.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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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경제 현안 해결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2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이 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시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영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디지털 전환 시대 영남권 제조업 경쟁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시대 제조업 혁신 방안 등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상생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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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포럼 개최
미래 모빌리티 전시회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영남권 경제 현안 해결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12회 영남권 경제관계관 포럼'이 1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렸다.

경북, 부산, 대구, 울산, 경남 등 5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포럼은 2012년 경남을 시작으로 매년 5개 시도가 순차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시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은 영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디지털 전환 시대 영남권 제조업 경쟁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시대 제조업 혁신 방안 등을 공동 과제로 설정하고 상생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남권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제조업을 혁신하고 산업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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