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역 최초 전지훈련 설명회·팸투어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 최초로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관계자 초청 설명회·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온화한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남지역 전지훈련 유치 현황 및 여건, 체육시설,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 최초로 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관계자 초청 설명회·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체육회와 함께 전날 전남 영암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온화한 기후, 풍부한 관광자원, 맛깔스러운 남도음식으로 대표되는 전남지역 전지훈련 유치 현황 및 여건, 체육시설,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했다.
또 전남도는 전지훈련지로 전남을 10년 연속 방문한 경기 가평중학교 사이클팀의 하재민 감독과 8년째 찾아준 충남도 육상팀의 이우택 감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비수기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1일에는 동부권(순천), 중부권(화순), 서부권(해남) 3개 지역으로 나눠 팸투어를 진행했다.
동부권은 팔마종합운동장, 팔마실내체육관, 야구장 등을 둘러보고, 중부권은 이용대체육관, 공설운동장, 하니움스포츠센터 등을 방문했다. 서부권은 우슬공설운동장, 우슬체육관 등을 살펴보는 등 타 시·도 감독, 코치가 알고 싶었던 체육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남도는 전지훈련 최적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과 능력을 키워 꿈을 이루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4년 기준 308개소의 전지훈련이 가능한 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단위 체육대회 및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케트 로케트~' 김정은·김여정 'APT' 패러디…"대북확성기에 틀자"[이슈세개]
- "참관단은 軍임무" "국회 동의받아야"…우크라 파병 어쩌나[노컷투표]
- 만취 운항인데…"어선 내린 뒤 음주" 거짓말한 선장 '들통'
- "그동안 고마웠다" 잠적한 명태균, 어디에?
- [단독]녹취 최소 50개 더 있다…'明-野' 양쪽서 터진다
- 강원교육청, 수능 앞둔 학교 무단침입해 교육감 부상입힌 조합원 고발예고
- 박찬대 "김건희 등 불출석 증인 고발 조치할 수 있다"…與 반발
- "한국에서 비싸게 팔려고"…검찰, '수십억대 코인 시세조종' 관계자 압수수색
- '신영대 태양광 비리 의혹' 핵심인물, 1심서 징역 1년 6개월
- "만나지 말랬지" 딸 남자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엄마…징역형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