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온라인쇼핑 증가세 주춤‥'티메프' 사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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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 증가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조 5천60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 늘었습니다.
이(e)쿠폰 서비스가 48.8% 감소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티메프 사태로 상품권 등의 거래가 줄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증가 폭도 둔화했습니다.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4조 9천247억 원으로 7.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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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온라인 쇼핑 거래 증가세가 주춤해졌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일) 발표한 '온라인 쇼핑 동향'을 보면, 지난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9조 5천60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 늘었습니다.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지난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증가율입니다.
이(e)쿠폰 서비스가 48.8% 감소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는데, 티메프 사태로 상품권 등의 거래가 줄면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증가 폭도 둔화했습니다.
다만 음식 서비스, 통신기기, 음식료품 등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온라인 쇼핑 가운데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4조 9천247억 원으로 7.7% 늘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208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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