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죄수복 입고도 오만한 재벌 2세 (이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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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이학주가 악역의 새 역사를 쓴다.
역대급 빌런으로 돌아오는 이학주의 소름 돋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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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하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 분)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학주는 이한신이 막아야만 하는 재벌 2세 빌런 지명섭 역으로 분해, 극 전체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학주가 연기하는 지명섭은 극 중 대한민국 최고 기업 중 하나인 오정그룹 지동만(송영창 분) 회장의 아들이다. 무소불위의 상류층으로 세상 두려울 것이 없이 살아온 인물. 무슨 짓을 저질러도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이 있었기에, 무엇이 잘못된 행동인지도 모르고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11월 1일 ‘이한신’ 측이 지명섭의 첫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지명섭은 죄수복을 입고도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한 표정이다. 마치 자신은 언제든 여기서 나갈 수 있다는 듯한 오만한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깔끔한 수트를 입고 뒤에 사람들을 거느린 재벌 2세 지명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행실이 어떻든 높은 자리에 위치할 수 있는 그의 사회적 권력이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향해 차가운 눈빛과 위협적인 미소를 짓고 있는 지명섭의 사진에서는 섬찟한 아우라가 느껴진다. 이처럼 사진만으로도 보는 사람들을 소름 돋게 만드는 지명섭의 악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이학주는 “지명섭은 약한 사람에게는 무슨 일을 저질러도 된다고 생각하는 ‘악인’이다. 아버지의 힘을 마음껏 이용하며 자랐기에, 그것이 잘못인지 모르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지명섭을 연기하면서 상상력을 발휘해 보려고 많이 노력했다. ‘지명섭을 마주하게 된다면 어떤 태도가 기분이 나쁠까’, ‘무엇이 이 사람을 자극할까’, ‘왜 죄책감이란 것은 없는가’ 등 여러 상상을 많이 해 보았다”고 역대급 악역을 그려간 노력을 설명했다.
이어 “나와 실제 ‘지명섭’의 싱크로율은 0%”라고 말하며 “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인물에 저의 상상력을 더해 만들어 가고 있지만, 나와 완전 다른 인물인지라 연기할 때마다 새롭고 놀랍다”고 말해 그가 어떤 지명섭을 만들어 냈을지 호기심을 더했다.
역대급 빌런으로 돌아오는 이학주의 소름 돋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오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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