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개월만의 컴백→정상 탈환…지드래곤 신곡 'POWER' 음원 차트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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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88개월 만의 신곡 'POWER'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다.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멜론에서 누적 감상 수가 82만 건을 돌파한 'POWER'는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단 하루 만에 뒤집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 MBC, YTN 등 공중파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G-DRAGON의 컴백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지드래곤만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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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88개월 만의 신곡 'POWER'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공개된 디지털 싱글 'POWER'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11월 1일 기준 멜론 일간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최상위권에 자리 잡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발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멜론에서 누적 감상 수가 82만 건을 돌파한 'POWER'는 이른바 '콘크리트 차트'로 불리는 멜론의 상위권 차트를 단 하루 만에 뒤집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 MBC, YTN 등 공중파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G-DRAGON의 컴백 소식을 일제히 보도하며 지드래곤만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께 공개된 'POWER'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G-DRAGON 특유의 스타일로 가득 찬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서 공개 직후 3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고 4시간 만에 2위로 급상승했다. 1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는 800만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 'POWER'는 강렬한 랩과 중독성 있는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 독보적인 지드래곤만의 바이브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믿고 듣는 GD표 음악'으로 불리는 그의 스타일이 이번 곡에서도 잘 드러나면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미국 서부의 힙합 및 R&B 전문 레이블 EMPI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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