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내시경 소독 실무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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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본관 모악홀 및 내시경실에서 '내시경 소독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정연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내시경 소독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 제공을 통해 건강검진의 안전성을 높이고 감염위험을 줄여 국가암검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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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본관 모악홀 및 내시경실에서 ‘내시경 소독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센터장 정연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내시경 소독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 제공을 통해 건강검진의 안전성을 높이고 감염위험을 줄여 국가암검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북지역 내 암 검진기관 내시경 세척 소독 실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예수병원 송재선 교수) △내시경 소독 방법 강의(전북대병원 김미경 수간호사) △내시경 소독 실습 등이 진행됐다.
내시경 세척 소독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국가암검진의 질 향상과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지역암센터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2019년 ‘국가폐암검진 권역별 질관리센터’로 지정받는 등 국가암검진의 안전성, 효과성 및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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