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 '2024년 두드림 사례관리자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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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활협회(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사례관리자 50여 명과 10월 31일부터 이틀간 도봉숲속마을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례관리자들의 역량 증진과 집단 교류, 소통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수 사례관리자 시상 및 사례 발표 △복지동향(영케어러) 소개 △갤럽 강점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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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재활협회)는 두드림(DoDream)사업을 담당하는 전국 사례관리자 50여 명과 10월 31일부터 이틀간 도봉숲속마을에서 사례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례관리자들의 역량 증진과 집단 교류, 소통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우수 사례관리자 시상 및 사례 발표 △복지동향(영케어러) 소개 △갤럽 강점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우수 사례관리자 시상 및 사례 발표를 통해 장애가정청소년에 대한 효과적 지지와 관리 체계를 공유하며, 사례관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은 복지 동향(영케어러와 은둔형 청소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사례관리자들과 국정과제,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사업, 영케어러 지원법, 청년 기본법 등 관련 정책흐름과 민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그 밖에도 갤럽 강점 코칭을 통해 팀별 활동 및 사례관리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업무 방향을 설정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사례관리자로 선정된 사회복지사 이 모 씨는 "장학생 곁에서 지지하고 응원해 온 시간이 우수사례관리자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두드림 사업에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재활협회는 "바쁜 일정에도 연수에 성실히 참여해 주신 모든 두드림 사례관리자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의 성장 과정에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드림(DoDream)은 장애가정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 투자, 진로학습컨설팅,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인적투자사업이다. 재활협회는 매년 100개 이상의 공동수행기관과 협업하여 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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