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김경미 세 아이 키운 이유식 레시피, 종교도 초월한 맛(꽃중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11. 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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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세 자녀를 키운 이유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사찰음식 명장 적문 스님을 만나러 평택 수도사로 향했다.

신현준은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적문 스님에게 첫째 민준이 이유식을 배웠으며, 둘째 예준, 셋째 민서에게도 같은 이유식을 먹였다고 전했다.

적문 스님은 절에 도착한 신현준에게 "몇 년 만인가. 집사님"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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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세 자녀를 키운 이유식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 김경미 부부가 사찰음식 명장 적문 스님을 만나러 평택 수도사로 향했다.

신현준은 과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적문 스님에게 첫째 민준이 이유식을 배웠으며, 둘째 예준, 셋째 민서에게도 같은 이유식을 먹였다고 전했다.

적문 스님은 절에 도착한 신현준에게 “몇 년 만인가. 집사님”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기독교와 불교의 대통합 상황에 김용건은 “종교에 벽이 없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신현준은 “예전에 알려주신 이유식 잘 먹어서 이렇게 컸다”라고 첫째부터 소개한 뒤 “애가 셋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적문 스님은 “실력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준 가족은 수련복으로 환복한 뒤 적문 스님과 다도 시간을 가졌다. 그때 적문 스님은 이유식으로 알려줬던 총명죽 레시피를 공개했다. 재료는 땅콩, 찹쌀, 멥쌀, 녹두, 보리, 콩, 팥, 우유, 연근으로, 각종 곡물을 가루 내어 되직하게 끓인 뒤 마지막으로 우유를 섞어 뭉근하게 끓였다.

신현준은 “엄청 맛있는 수프 같은 느낌이다”라며 총명죽을 먹자마자 감탄했다. 신현준은 “달지도 짜지도 않고 담백한 맛이다. 속이 엄청 편하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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