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여전히 잘하네! '99골 62도움' 레전드, 무려 37세에 3경기 연속골 폭발...클래스는 영원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전히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치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코모1907에 5-1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전체로 놓고 보면 그는 지금까지 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09-10시즌에만 무려 23골 7도움을 몰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전히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라치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코모1907에 5-1 대승을 거뒀다. 완벽한 골 폭풍을 몰아쳤다. 발렌틴 카스테야노스가 멀티골을 넣었으며 페드로 로드리게스, 패트릭, 룸 차우나가 한 골씩을 기록했다.
이 득점자 중 페드로의 이름이 눈에 띈다. 페드로는 코모전 득점을 포함해 무려 3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다. 이번 시즌 전체로 놓고 보면 그는 지금까지 9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1987년생으로 올해 37살이지만, 여전히 건재하다. 비록 전성기 시절엔 못 미치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도 제 역할을 완벽히 해내고 있다.
FC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페드로는 2008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당시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고 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려하진 않지만, 간결한 드리블과 탁월한 볼 컨트롤 능력을 갖췄다. 또한 축구 센스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연계 플레이 능력 역시 준수하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단숨에 티에리 앙리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그리고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09-10시즌에만 무려 23골 7도움을 몰아쳤다. 이어 매 시즌 꾸준히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빠르게 바르셀로나의 스타로 거듭났다. 그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통산 공격 포인트는 99골 62도움이다.
하지만 페드로는 바르셀로나와 오랫동안 함께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전력 강화를 위해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라는 스타들을 연이어 영입했다. 자연스레 페드로는 점차 주전에서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2015년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새로운 도전을 택한 페드로는 바르셀로나 시절만큼의 활약은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나이가 많아지며 영향력도 감소했고, 2020년 AS로마를 거쳐 2021-22시즌부터 라치오에서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블루런 with 정관장’ 11월 10일 상암에서 개최 - SPOTV NEWS
- 경서·키썸, '블루런' 뜬다…미니 콘서트 개최 "긍정 에너지 전파" - SPOTV NEWS
- 골든차일드 홍주찬·와이→로켓펀치 연희·수윤→장예은, '블루런' 함께한다 - SPOTV NEWS
- 당뇨 예방 '블루런' 메인 후원사 정관장 김양진 본부장 "운동+생활 습관 개선='혈당 관리 핵심' 알
- 수면안경 브랜드 루크아이, 블루런 with 정관장에 럭키드로우 후원사로 참여 - SPOTV NEWS
- [단독]송지효, 드디어 본업 복귀…'구원자' 오컬트 호러퀸 된다 - SPOTV NEWS
- 신예은, 블랙 미니 원피스로 뽐내는 백옥 각선미 - SPOTV NEWS
- '뒤가 뻥 뚫린 파격 의상!' 나나, 매끈한 등라인 뽐낸 과감한 노출 - SPOTV NEWS
- "최민환 업소 다녀" 율희, 직접 밝힌 충격 이혼사유…'아가씨 있어요?' 녹취 공개 - SPOTV NEWS
- 블랙핑크, 뭉쳐도 살고 흩어져도 산다…음원 1위 로제→음방 1위 제니[초점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