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금리 낮추는 은행들‥하나은행도 최대 0.25%포인트 인하

하나은행 본점 [자료사진제공:연합뉴스]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권에서 잇따라 예금과 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늘부터 급여하나월복리적금, 369정기예금 등 11종 상품에 대한 기본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리기로 했습니다.

앞서 NH농협은행이 지난달 23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내렸고, 우리은행도 우리퍼스트정기적금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도 오늘부터 입출금 성격의 '토스뱅크 통장' 금리를 0.3%포인트 낮추고, SC제일은행은 거치식 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입출금식 예금 금리를 최대 0.8%포인트 내립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2080_364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