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첨단 농업·산업에 스마트 방위산업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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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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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코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이천시의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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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모빌리티·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구축은 지리적 현황과 사회기반시설 데이터, 인구 정보 등을 실시간 갱신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난개발 문제와 교통 문제, 환경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며, 정책사업의 경제성과 적시성을 판단해 최적의 행정 결정한다.
시는 디지털 트윈에 의한 선진행정을 펼치며, 도시 개발과 환경 관리, 군사, 첨단 산업의 데이터를 융합해 대한민국 스마트 도시의 표준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재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이천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군부대 연계를 통한 방산기업 유치와 드론과 방산 사업을 통한 고용 창출을 목전에 두고, 첨단융합도시의 미래인재를 적극 육성할 과학고 유치에도 전력 중이다.
김경희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첨단도시 이천, 작은 대한민국이 구현되는 스마트 도시 이천, 이천시는 미래 우리 인재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이상익 기자 sangikmin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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