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2’ 美 티저 보니 한국판서 삭제된 잔혹 총살

이민지 2024. 11.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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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이 더 강렬한 시즌2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11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26일 전세계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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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티저 예고편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징어게임'이 더 강렬한 시즌2를 예고했다.

넷플릭스는 11월 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세계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스마일"이라는 경쾌한 기계음에 맞춰 사진을 찍는 게임 참가자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각자의 고유번호를 부여받은 이들이 어떤 게임에 나서게 될지 주목되는 상황.

첫 게임은 시즌1에도 등장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확인됐다. 넷플릭스 코리아 계정에 올라온 티저 영상에서는 게임 중 벌에 놀라 움직이는 참가자가 등장하고 의미심장한 총성이 울려퍼진다.

반면 미국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는 이 장면에서 이 참가자가 머리에 총을 맞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등장한다. 이에 따라 시즌1과 마찬가지로 청소년관람불가등급에 맞춰 폭력의 수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월 26일 전세계 공개되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시 한번 초록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456번이 되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성기훈이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새롭게 투입된 인물들이 다시 한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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