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케이크=투썸'…"대체 불가한 디저트 브랜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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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투썸은 이번 연말연시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케이크 신제품 10여종을 선보인다.
투썸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케이크 제품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이하 스초생)을 중심으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진행한다.
투썸은 앞으로 계절별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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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이하 투썸)가 '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투썸은 이번 연말연시 디저트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으로 케이크 신제품 10여종을 선보인다.
투썸은 1일 '2024 홀리데이 시즌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 겨울철 마케팅 전략을 공개했다. 투썸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대표 케이크 제품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이하 스초생)을 중심으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국계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2021년 CJ푸드빌로 부터 투썸을 인수한 이후 기자 간담회를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임혜순 투썸 전무는 간담회에서 △마케팅 방향성과 지난해 홀리데이 캠페인 성과 △올해 홀리데이 시즌 마케팅 전략 △향후 브랜드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임 전무는 SPC 비알코리아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 마케팅 총괄을 거쳐 지난해 8월 투썸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됐다. 그는 이번 마케팅 목표로 "최고의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썸은 2002년 설립 이후 스초생, 아이스 박스(이하 아박), 수박 주스 등의 대표 제품을 선보였다. 투썸은 현재 수십여종의 케이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매장 수는 1650개다.
대표 케이크 제품인 스초생은 지난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스초생 전체 판매량은 2022년 대비 160% 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스초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관련 온라인 유튜브 광고 영상 누적 조회수는 1000만회를 넘었다. 올해는 배우 고민시를 모델로 기용하고 오는 22일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한다.
투썸은 올해 연말에도 스초생 등 디저트 케이크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투썸은 이번 시즌 △화이트 스초생 △스초생 프레지에 △스초생 2단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 밖에도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홀리데이 산타 △윈터베리 생크림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 등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중 이번 시즌 2차 케이크 신제품이 추가로 공개된다.
이 밖에 윈터 뱅쇼, TWG 카모마일 유자티 등 음료 신제품도 공개됐다. 스몰 디저트 슈톨렌 스콘, 레몬 마들렌 쿠키도 함께 출시됐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썸은 앞으로 계절별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임 전무는 "대체 불가한 경험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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