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 '흑백요리사' 떴다…장호준 셰프가 직원식 선사

송대성 2024. 11. 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가 지난달 31일 무신사 성수 N1 본사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한 끼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장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내식당 '모락모락'에서 요리·배식 진행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무신사가 지난달 31일 무신사 성수 N1 본사 사내 식당 '모락모락'에 장호준 셰프를 초청해 임직원을 위한 특별한 한 끼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장호준 셰프가 무신사 임직원들에게 직접 요리를 배식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 [사진=무신사]

장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TOP 5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국내 정상급 스타 셰프다. 지난 10월에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화보에 참여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장 셰프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리했던 두부 요리를 무신사 임직원에게 선보였다. 그는 급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무(MU)한 두부 요리'를 직접 배식하며 성수에서 근무 중인 1000여 명의 무신사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식 이벤트는 패션 성수기라 불리는 FW(가을·겨울) 시즌에 회사의 성장과 입점 브랜드의 매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무신사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셰프 역시 연말까지 레스토랑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신사 임직원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뜻 참여 의사를 전해 이번 미식 이벤트가 성사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호준 셰프가 직접 메뉴 개발부터 배식까지 참여하고, 식사 이후에도 임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함께한 덕분에 활기찬 점심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무신사만의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