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앤애프앤비, 북유럽 주스 브랜드 시도(Cido) 국내 런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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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대표적인 주스 브랜드 '시도(Cido)'가 국내에 런칭되며 한국 음료 시장에서 경쟁을 벌인다.
올웨이즈앤애프앤비㈜ 관계자는 "시도 주스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북유럽의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보다 다양한 주스 선택지를 만나게 되는 만큼 북유럽의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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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인기 열대과일 음료 루비콘 주스를 수입해온 올웨이즈앤애프앤비㈜가 덴마크 최대 주류 및 음료 그룹 로얄유니브루의 자회사 ‘시도’와 독점 판권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시도’ 주스는 현재 국내 정식 출시 마무리 작업 중으로 2025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도’는 로얄유니브루 산하의 자회사로써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대규모 주스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1994년부터 발트 3국을 포함한 북유럽 전역과 일본, 중국,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주스를 수출하며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올웨이즈앤애프앤비㈜는 이런 ‘시도’의 입증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유럽 특유의 맛과 품질을 전해 차별화된 음료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도’ 주스는 유명 산지에서 공수한 과일과 채소를 원액으로 제조하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다는 점이 특징으로, 이번 한국 시장에는 100% 주스와 넥타 주스 라인업으로 구성된 여섯 가지 주요 제품이 출시된다. 모든 제품은 1리터 테트라팩으로 제공되며 고품질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출시 예정인 대표 제품으로는 천일염과 잘 익은 토마토의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씨솔트 토마토 100% 주스’, 달콤한 야생 딸기와 신선한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와일드스트로베리&크랜베리 넥타 주스’, 그리고 사과, 오렌지, 파인애플, 망고, 키위 등 열 가지 과일이 조화롭게 섞인 ‘멀티프룻 넥타 주스’가 있다. 이 외에도 진한 질감이 매력적인 ‘바나나 넥타 주스’, 열대 파인애플의 향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파인애플 넥타 주스’,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체리 넥타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올웨이즈앤애프앤비㈜ 관계자는 “시도 주스는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이 북유럽의 건강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보다 다양한 주스 선택지를 만나게 되는 만큼 북유럽의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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